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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 싱글 콜렉션 - 사라 브라이트만


이런.. YES24에 음악 리뷰도 되는 걸 알았으면 진작에 썼을텐데, 이제야 알게 되서 제일 먼저 생각난 음반으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팝페라에 대해 잘 몰라서 넬라 판타지아와 사라 브라이트만을 알아도 그녀가 부른 노래인 줄은 몰랐었네요.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A Question of Honour 가 흘러 나오기에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 음악 검색 어플을 돌린 걸 계기로 듣게 된 음반이에요. 개인적으로Phantom Of The Opera, Nella Fantasia, A question Of Honour를 참 좋아했는데, 다른 수록곡들을 들어보니 파워풀하면서도 청아한 음색 이라는 표현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 음악 듣는 귀가 딱히 없는건지도 모르는 나는 좋으면 듣고 아니면 말고 식의 속편한 마음이 있는데, 문외한인 나에게는 정말 행복한 목소리다. Phantom Of The Opera는 뮤지컬 영화 오페라의 유령 을 통해 에미 로섬의 목소리로 먼저 들었었는데, 사라 브라이트만의 목소리로 듣는 순간 이게 역시 원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오페라의 유령이 생각난다. 프리마돈나가 곧장 머릿속에 떠오른다고 할까. 문장으로 담아내기에는 과분한 감상이 들어서 뭐라 표현하기가 힘들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UC5lMrQf69Q (25주년 특별 공연 후 사라브라이트만의 특별 공연 동영상) 이 동영상에서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음반의 목소리만은 못한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그녀의 고음은 환상적인 것 같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음악을 듣고 나니 책을 읽을 때의 감동이나 영화를 볼 때의 감동과는 다른, 감정이 벅차오르는 또 다른 흥분이 음악에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식 합창곡, Nella Fantasia 수록 뮤지컬에서 팝페라까지 사라 브라이트만의 모든 것을 담은 퍼펙트 베스트! 사라 브라이트만 - 디바 (베스트) 팝페라의 시작과 완성을 이룬 지구상 최고의 보컬 사라 브라이트만 그녀의 활동 20년을 총 망라한 퍼펙트 베스트 음반! 크리스틴으로 유명한 뮤지컬 시대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클래식 작품 , 그리고 , , 등 팝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인기곡을 총 망라! 사라 브라이트만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득한 20페이지에 이르는 화려한 북클릿!


 

해커스 중국어 HSK 3급 한 권으로 합격

초등 올해 6학년이 되는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후로 중국어를 1학년 때부터 해서 올해 3급을 준비하고 싶다고 해서 학교에서 하는 교재가 있지만 해커스가 좋은 것같아 구매해서 겨울 방학때 공부하고 있습니다친구들이 방학 때 놀 때 자기는 3급 단어 다 외워가서 4,5월에 3급 시험 볼 때 꼭 합격 할거가고지금은 단어를 잘 외우고 있어 단어만 외우면 동영상 강의 까지 구매해 공부를 시켜 볼 까 합니다학교에서 공부하는 단어장은 1급부터 5급까지 섞여 나와서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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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먹을 게 없다

동양문화 우월주의자로서, 그리고 아직 아시아에 만연해있는, 시장에서 아주머니들이 파는 채소나 정육점에서 방금 썰어나온 시뻘건 고기를 사와서 집에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익숙해져 있고, 생활화되어있는 나에게 서양식의 문제점을 과장 표현한 이 책은 의미가 없었다. 언제나 외국인, 특히 서양인이 저술한 책을 읽을 때에는 어느 정도 마음의 각오를 하고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잊어버리게 된다. 그 대표적으로 실패한 경우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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