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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두근두근


▦첫사랑 두근두근 이광호ㆍ김선우 엮음. 윤동주 정지용 등 1920~30년대 시부터 유희경 등 2000년대 등단한 신예까지 86의 시인들의 97편 성장시 를 가려 뽑은 시선집이다. 청소년 대상 이라 그런지 시 한구절 한구절애틋함과, 사랑, 자아찾기등자신의 내면을 형성해 가는 과정을 담는 책이다. 시라서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분야별로 나눠있고, 일러스트 그림이 예뻐서 청소년들이나,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어떤, 기이한, 생의한 순간 시가 내게 다가온다
두근두근, 움트기 시작한 우리, 첫사랑 이야기!

청소년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는 첫사랑. 가장 예민하고 순수한 영혼으로 만나는 사랑의 첫 감정을 시로 옮긴 시인들이 있었다. 이 책은 윤동주 외 84인의 시를 수록한 사랑시 모음집이다. 성장이라는 개념을 한사코 비껴가면서 아름답고 불가능한 성장의 순간을 새긴 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극적인 성장의 이미지, 어떤 생의 절제된 이야기, 그리고 시으 내부로부터 시의 외부에 이르는 성장의 사건들, 시적 도약! 책을 열어 너와 나의 첫사랑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1부 사랑의 변주곡
소년 - 윤동주 | 즐거운 편지 - 황동규 | 사랑의 변주곡 - 김수영 | 꽃의 이유 - 마종기 | 우화의 강 1 - 마종기 | 세상의 나무들 - 정현종 | 멧새 앉았다 날아간 나뭇가지같이 - 장석남 | 달맞이꽃 - 이홍섭 | 첫사랑 - 진은영 | 마른 물고기처럼 - 나희덕 | 첫사랑 - 이병률 | ㅎ방직공장의 소녀들 - 이기인 |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 김선우

제2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사치 - 고 은 | 엄마 걱정 - 기형도 | 위험한 가계·1969 - 기형도 | 14K - 이시영 | 쇠귀나물 - 황학주 | 삼학년 - 박성우 |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 최금진 | 새엄마 - 고운기 | 얼음나라 여자들 - 강성은 | 공중의 시간 - 유희경

제3부 사춘기가 왔다
안개 - 김명인 | 손금 - 문충성 | 다시 태어나기 싫은 아이 - 김혜순 |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2 - 유 하 | 소녀들―사춘기5 - 김행숙 | 너무 작은 처녀들 - 황병승 | 변성기 - 장이지 | 싱겁고 싱거운 김 근 | 그 거리 - 이승원 | 기울어진 아이 - 최정진 | 사춘기가 왔다 - 류인서

제4부 우리가 소년 소녀였을 때
거미 - 김수영 | 소곡 3 - 황동규 | 스와니강이랑 요단강이랑 - 김종삼 | 사물의 꿈 1 - 정현종 |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리면서―순례11 - 오규원 | 갈대 - 신경림 | 동두천 1 - 김명인 | 자화상 - 최승자 | 시다의 꿈 - 박노해 | 자작나무숲으로 가서 고 은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황지우 | 상류로 거슬러오르는 물고기떼처럼 - 이성복 | 무화과 - 김지하 | 지하인간 - 장정일 | 그 여름의 끝 - 이성복 | 가구의 힘 - 박형준 | 제도 - 김승희 | 이모에게 가는 길 - 양애경 | 내가 모든 등장인물인 그런 소설 1 - 김혜순 | 벗에게 부탁함 - 정호승 | 굴을 지나면서 - 문태준 | 삼미 슈퍼스타즈 구장에서 - 이장욱 | 햇볕에 드러나면 슬픈 것들 - 이문재 | 따뜻한 흙 조 은 | 아버지의 등을 밀며 - 손택수 | 오월 - 조연호 | 거짓말을 타전하다 - 안현미 | 내 워크맨 속 갠지스 - 김경주 | 아이들은 자란다 - 하재연 | 매일매일 Birthday! - 박상수 | 나는 국경꽃집이 되었다 - 김중일 | 복 - 백무산 | 그 집이 아름답다 - 신경림 | 우리가 소년 소녀였을 때 - 심보선 | 스무 살 강 정 | 그 무렵 살찌우게 - 윤석정 | 천마총 놀이터 - 박 준

제5부 그 봄,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나는 왕이로소이다 - 홍사용 | 무서운 시계 - 정지용 | 모닥불 - 백 석 | 낡은 집 - 이용악 | 추억에서 - 박재삼 | 영이가 있던 날 - 김광규 | 연혁 - 황지우 | 고추밭 - 안도현 | 며느리밥풀꽃 - 이윤학 | 남강시편1 - 허수경 | 그 샘 - 함민복 | 시금치 사러 갔다가 - 이경림 | 장독대에 내리는 저녁 - 휘 민 | 철봉은 힘이 세다 - 박후기 | 그 봄, 아무 일 없었던 듯 - 신용목

제6부 우리들의 진화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 황인숙 | 한 나라가 간다 이 원 |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김민정 | 석유집 아이 - 최치언 | 권오준씨 - 정 영 | 유니폼은 싫어요 - 김이듬 | 쇠공을 굴리는 아이들 - 김성규 | 토끼에게로의 추억 - 신현정 | 우리들의 진화 - 이근화 | 자살법 - 이영주 | 마왕 정끝별

해설 아름답고 불가능한 성장의 시 이광호 작품 출처 | 시인 소개

 

너의 이름은 직소퍼즐 : 황혼의 시간 500피스

너의 이름은 퍼즐 종류 중에서 가장 보기 좋은 퍼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에서도 이 장면을 가장 좋아하는데, 퍼즐로 맞춰서 걸어 놓으니 정말 예뻐요. 유액이랑 포스터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살 필요가 없는 것도 좋았습니다. 1000피스는 많이 어려울 것 같아서 500피스로 샀는데 저처럼 퍼즐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500으로 추천드려요. 배경이 어려워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네요.250만 관객 돌파 화제의 애니메이션을 직소 퍼즐로 간직하세요.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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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주님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3권인 누구나 공주님 공주님하면 백설공주나 신데렐라처럼 아름다운 공주를 상상하게 된다. 요즘은 슈렉에 나오는 피오나 공주도 있지만,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해졌다. 이 동화 속에 나오는 공주님은 생일날 아빠에게 하늘거리는 분홍색 드레스를 선물로 받은 마리케이다. 마리케를 늘 공주라고 부르는 아빠. 그런데 아빠의 공주님인 마리케는 안경을 쓰고 뚱뚱한 자신의 모습을 거울 통해 들여다보면서 공주가 아니란 생각에 슬퍼한다. 그런생각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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