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한데 내용은 제목을충족시키지 못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이유는 일반인도 아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고 전체적인 내용이 적은 지면을 사용 하면서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못 알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내 용 :
1장 추배도라는 예언서를 소개 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책은 당나라때 만들어진 예언서로 이책은 저자는 측천무후의 등장과 같은 여러 가지 사실을 예언 하였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당시 권력을 잡은 황실에 안좋은 내용이 많아서 송나라 황실은 여러가지 가짜예언서를 시중에 퍼트려서 진짜의 예언을 숨기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장 효장 태후의 개가여부 순치제의 어머니인 효장은 당시 남편이 황위를 둘러싼 내분속 에서 자신을 연모 하던 도르곤에게 시집을 간다고 약조를 하고 자신의 아들을 청의 황제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야샤로 전해 지는데 당시의 도르곤은 어린 황제를 대신 하여서 섭정을 하면서 군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으로 효장 태후가 아들을 위하여 재가를 했다고 야사는 전하고 있다 ( 당시 중국 상황은 명의 멸망으로 청군의 산해관을 넘어 북경으로 진군을 하던 시기 입니다.)
3장 당나라 현종의 총애를 받던 양귀비는 안사의 난으로 장안을 떠나서 사천으로 도망을 가던 현종을 보호하던 호위군들의 울분을 줄이기 위하여 마외역에서 교살을 당한 것으로 알려 졌지만 실제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천황의 보호속에 여생을 맞치었단는 이야기가 전한다고 하는데 일본의 역사를 보면 중국이나 주변국의 유명인들을 자신들의 역사속으로 끌어넛는 행위가 많은데 이 이야기도 그러한 느낌을 준다
4장 위나라 조조의 셋째 아들인 조식이 쓴 낙신부에서 강의 여신인 낙신이 누구를 지칭 하는지 여부를 다루는데 형인 조비의 처인 견씨를 말한다는 의견과 조식 자신을 칭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당시의 상황으로 볼때 강의 여신은 불우한 운명에 처해서 능력을 발휘 하지 못하고 세월을 보내는 조식을 표현 한다는 의견이 많다.
5장 삼국시대의 조조는 자신의 능묘를 72곳에 만들어서 세상 사람들의 눈을 속이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사실은 조조 자신이 한 황실의 능묘를 도굴 하여서 패물을 군자금으로 쓴 절역이 있어서 자신의 묘에는 부장품을 넣지 말고 가묘를 만들어서 자신의 무덤을 숨기라고 하는 유언을 남긴것 같다
51가지의 소 주제를 가지고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러한 의견이 확정이 나지를 않는 의견들이고 지면 관계상 위견을 조금씩 제시를 하다 보니까 내용이 중구난방으로 펼쳐져서 그냥 재미로 한번 정도 볼만한 책 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중국에 대해 알고 있는 듯 모르는 이야기, 중국사의 숨겨진 이야기
중국사의 숨겨진 이야기 는 제목과 같이 중국 역사 속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만을 택하여 자료와 논증을 통해 진실을 탐구한 노력이 들어있는 책이다. 중국 정사에 관련된 수많은 자료와 책들이 출간되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는 의문들에 대하여 전혀 색다르고 신선하면서도 명쾌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요순 선양이 양보인지 찬탈인지, 시경 은 정말 공자가 편찬한 것인지, 마르코 폴로는 정말 중국에 왔던 것인지, 누가 진짜 태극권의 창시자 장삼풍인지 등,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호기심어린 의문들에 진지한 고찰과 명쾌한 논증, 생생한 자료들로 답하고 있다.특히 각각의 소주제에 관련된 자료의 내용들에 더해 생생한 사진과 자료, 그림들을 함께 담고 있어 중국 역사의 찬란했던 각 단면들에 대한 살아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준다.
1. 아득히 오래된 연원을 찾아서
한자는 정말 창힐이 만들어낸 것인가? / 요순 선양은 양보인가 찬탈인가? / 추배도는 도대체 무엇인가? / 팔괘에 담긴 본래의 뜻은 무엇인가? / 만세’는 언제부터 황제만을 위한 호칭이 되었는가? / 시경 은 정말 공자가 편찬한 것인가? / 중국 민족은 언제부터 ‘화하’라고 불렀나? / 최초로 서천에서 경전을 가져온 사람은 현장인가
2. 아득한 역사 속으로
서복이 바다 건너 동쪽으로 간 곳은? / 황학루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연유한 것인가? / 마르코 폴로는 진짜 중국에 왔던 걸까? / 정화는 왜 일곱 번씩이나 출항했나? / 이자성이 최후를 마친 곳은 어디인가? / 효장태후는 정말 개가를 했을까? / 진비의 죽음은 서태후의 소행인가
3. 묻혀 있는 진실을 찾아서
달마는 정말 9년 동안 면벽 수행을 했을까? / 수묵 산수화를 처음 그린 사람은 누구인가? / 누가 진짜 태극권의 창시자 장삼풍인가? / 양귀비는 진짜 마외역에서 죽은 것일까? / 광서제가 갑자기 붕어한 진짜 이유는
4. 감춰진 비밀을 따라가다
산해경 은 과연 어떤 책인가? / 악비가 만강홍의 작가인가? / 공자 출생에 얽힌 미스터리? / 맹강녀는 정말로 만리장성에서 목놓아 울었나? / 조식은 누구를 위해 「낙신부」를 쓴 것인가? / 홍루몽 속편의 저자는 조설근인가, 고악인가? / 도연명의 도화원은 과연 어디를 말하는 것인가? / 금병매 의 진짜 작가는 누구인가? / 수호지 의 원작자는 누구인가
5. 신비한 부호를 풀다
사모무정은 언제 만들어진 것일까? / 진시황 때의 12개 금인은 어디로 갔을까? / 조조의 능묘는 정말 72군데인가? / 돈황 장경동은 왜 만든 것일까? / 무측천이 무자비를 세운 이유는? / 화씨벽의 정체는 무엇일까? / 칭기즈칸의 능은 왜 말의 등에 있는 것인가? / 한혈보마는 왜 피처럼 땀을 흘리는가
6. 잃어버린 문명을 찾아서
북흉노가 이주한 곳은 어디인가? / 누란 고성은 왜 갑자기 사라진 것일까? / 삼성퇴 유적지의 수수께끼? / 목야 전쟁터는 어느 곳인가? / 부상은 식물 이름인가, 나라 이름인가? / 로프노르는 움직이는 호수인가? / 백두산 천지에는 괴물이 살고 있을까? / 알선동에는 누가 살았는가
7. 기묘한 풍속의 유래를 찾아서
단오절의 기원? / 열두 띠는 언제 만들어진 걸까? / 북인의 현관은 왜 낭떠러지에 걸려 있는가? / 춘련 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 문신의 유래? / 제야에 화약을 터뜨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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