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우의 사평역을 사평역이라는 시를 읽고 영감을 얻어서 작품을 썼다고 한다. 역이라는 곳 자체가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곳이고 각자의 사연 또한 다양해서 특정한 주인공도 없다. 그냥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열되고 그 곳에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191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20세기 100년간의 문학유산을 총결산한 한국문학전집의 41번째 권이다. 편편마다 시대의 고뇌가 각인되어 있고, 인간과 역사와 풍속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최고의 작품들이다.
엄격한 작품 선정, 기존의 오류를 바로잡은 정교한 편집, 교사진과 교수진의 눈높이 해설, 국어사전에도 올라 있지 않은 낱말풀이 등 독자에게 최상의 문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우리 소설의 풍요로움과 참맛을 제대로 선사할 것이다.
간행사
임철우: 사평역 / 아버지의 땅 / 직선과 독가스
이창동: 소지
김유택: 자메이카여 안녕
정도상: 친구는 멀리 갔어도
홍희담: 깃발
이메일 해설: 장소연 김형중
낱말풀이
카테고리 없음